
약사 영양상담 맞춤형 뉴트리션 브랜드인 셀메드 시리즈로 알려진 ㈜제이비케이랩(대표 장봉근)은 바이오 빅데이터 기반 질병 예측 및 진단기업 ㈜클리노믹스(대표 정종태, 박종화)와 지난 10일 업무협약 계약을 맺고 맞춤형 식품 큐레이션 서비스를 위한 포괄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제이비케이랩은 클리노믹스에서 개발한 'Geno-Chip'을 활용해 유전자 분석 결과를 반영한 맞춤 진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클리노믹스의 유전자 분석 검사는 기본적인 건강정보와 함께 각종 유전적/환경적 위험 요인 등 건강관리에 영향을 주는 유전자의 분석자료를 제공한다. 제이비케이랩은 해당 데이터를 활용하여 셀메드 가맹약국을 통해 개인 맞춤형 OCNT(세포교정영양요법) 제품과 개별 질환에 맞는 각종 건강 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제이비케이랩의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자연 유래 원료 기반의 높은 흡수율과 활성화가 강점인 셀메드 제품이 전문 약사의 상담과 함께 개별 유전자분석 정보를 활용하여 더욱 효과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선도적인 서비스로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셀메드가 되고자 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클리노믹스 관계자도 "약사들에게 많은 신뢰를 받는 제이비케이랩과 함께 협업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당사의 유전자 분석 기술이 널리 알려짐과 동시에 '셀메드 건강주치의' 서비스를 통해 많은 고객이 자신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고 전했다.